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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상포진 환자 급증…면역력 저하 복병
인본병원 | 2025.06.19 | 81


무더운 여름철, 자외선 노출과 실내외 온도차,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성 질환이 늘고 있다.

특히 피부에 수포가 돋고 타는 듯 한 통증이 동반되는 대상포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대상포진은 소아기에 수두를 앓았거나 예방접종을 하고 몸속 신경절에 잠복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며 발생한다.

전신의 면역 방어력이 약해질 때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하고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며 극심한 신경통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염증이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6월부터 8월 사이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연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에 면역체계가 무너지는 주요 원인으로는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이나 불규칙한 식사, 수면 부족, 휴가철 과로 등이 꼽힌다.

특히 장시간 에어컨 바람에 노출되는 직장인이나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야외 근로자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신경계 질환으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수포가 생긴 뒤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바이러스 증식을 막고 증상 악화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통증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다.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 하며, 만성 신경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운정인본병원 신경과 나부석 원장은 “특히 50세 이상 고령자, 당뇨나 암, 자가면역 질환 등 만성질환자,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며,

새로 출시된 대상포진 예방접종(싱그릭스)이 권장된다. 백신은 발병률을 낮출 뿐 아니라 발병하더라도 증상과 통증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층도 방심은 금물이다. 최근 20~30대 대상포진 발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과중한 업무와 수면 부족, 잦은 음주 및 흡연 등으로 면역력이 쉽게 저하되기 때문이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면역세포의 활성이 억제돼 바이러스 재활성화를 부추기게 된다”고 전했다.


나부석 원장은 “대상포진이 감염병은 아니지만, 수포 부위에 직접 접촉할 경우 수두를 앓은 적 없는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신생아나 면역이 약한 노인, 임산부가 있는 가정에서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름철 대상포진은 단순히 피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여길 수 있으나, 신경계에 깊이 관여하는 질환인 만큼 초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몸이 피로하고 감기 증상이 반복되면 방심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전문의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대상포진을 예방하려면 면역력 유지를 위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균형 잡힌 식단과 과도한 냉방 자제, 규칙적인 운동 등이 기본적인 예방법이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나 과도한 음주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대상포진은 한 번 발병한 뒤에도 재발할 수 있는 질환이다.

여름철 환자 증가세가 반복되는 가운데, 무더위 속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문기사: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7435

출처: https://www.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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