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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어깨와 무릎 통증, 방치하면 만성 질환 위험
인본병원 | 2025.03.28 | 144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이 이사와 대청소로 바빠진다.새 학기를 앞두고 이사를 하거나, 겨울 동안 쌓인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대청소를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최근에는 셀프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직접 벽지를 붙이거나 페인트칠을 하며 집을 꾸미는 경우도 흔하다.그러나 이러한 활동 후 어깨나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벽지 작업, 페인트칠을 반복적으로 하면 어깨 관절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특히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작업을 하면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져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파주 인본병원 오상훈 원장은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과 회전근개파열이 있다.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염증으로 인해 두꺼워지면서 운동 범위가 제한되는 질환이다.어깨와 팔 전체에 통증이 나타나고,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뒷짐을 지는 동작이 어려워지는 특징이 있다.한쪽 어깨에서 시작된 통증이 반대쪽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이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손상되거나 찢어지는 질환으로, 오십견과 증상이 유사해 혼동되기 쉽다.하지만 회전근개파열은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특정 동작에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치료 없이 방치하면 파열 부위가 넓어져 봉합이 불가능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고 전했다.바닥을 닦거나 청소할 때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자세는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어 연골 손상과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오상훈 원장은 “대표적인 무릎 질환으로 퇴행성 관절염과 반월상연골 파열이 있다.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점진적으로 마모되면서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주로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자세에서 비롯된다. 또한 반월상연골 파열은 무릎을 반복적으로 꿇거나 비틀면서 발생할 수 있으며,증상이 심해지면 무릎을 움직일 때 걸리는 느낌이 들거나 심한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무릎 관절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특히 무릎이 붓거나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 관절 내 염증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사나 대청소 후 관절 통증을 예방하려면 몇 가지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먼저, 어깨와 무릎을 무리하게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좋다.무거운 짐을 들 때는 허리와 무릎을 함께 사용해 부담을 분산시키고, 장시간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한 반복적으로 어깨를 사용하는 행동을 줄이고, 청소할 때는 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어깨나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면 온찜질이나 마사지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통증이 지속되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오상훈 원장은 “어깨와 무릎은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절이다.작은 통증이라도 방치하면 만성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한 관절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원문기사: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3599232927출처: https://mdtoday.co.kr -
‘합병증 위험 높은 만성질환‘ 당뇨 예방을 위한 혈당 관리의 중요성
인본병원 | 2025.03.18 | 147
혈당 관리는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에게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혈당이 지나치게 높거나 낮으면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고혈당은 심혈관질환, 신경손상, 신장 질환 등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당뇨병 환자는 약 600만 명,당뇨병 전 단계 환자는 1583만 명으로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2명 이상은 당뇨병에 노출되고 있다.당뇨 질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혈당을 적절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혈당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균형 잡힌 식사와 체중 관리이다.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적절히 조화시키는 식단이 필요하다.특히, 정제된 탄수화물보다는 섬유소가 풍부한 통곡물, 채소, 과일을 포함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식품들은 혈당을 서서히 상승시키며,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고 과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 또한 혈당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주 150분 이상의 중간 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이상적이다.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활동은 혈당을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며,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는 데도 기여한다.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혈당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따라서, 요가, 명상, 깊은 호흡 등의 이완 기술을 통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은 당뇨 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방법이다.당뇨병 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자신의 혈당 수치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혈당 측정 시 눈여겨 보아야 할 수치는 공복 혈당, 식후 2시간 혈당, HbA1c 수치 등이다.공복 혈당은 70~100 mg/dL가 정상 범위이며, 식후 2시간 혈당은 140 mg/dL 이하가 이상적이다.HbA1c는 평균 혈당을 나타내며, 6.5% 이하가 권장된다.이러한 수치를 기준으로 자신의 혈당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운정인본병원 신혜선 원장은 “혈당 관리는 당뇨병 환자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모든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으며,“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원문기사: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263출처: https://www.smarttoday.co.kr -
더부룩하고 속이 답답한 느낌...겨울철 소화불량이 잦은 이유는?
인본병원 | 2025.02.20 | 3406
겨울철은 많은 사람들이 소화불량을 경험하는 시기이다.기온이 낮아지고 생활 패턴이 변화하면서 소화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소화불량은 일반적으로 복부 불편감, 더부룩함, 식사 후 포만감, 메스꺼움, 트림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이러한 증상은 겨울철에 더욱 두드러지며, 특히 기온 저하와 불규칙한 식습관이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겨울철 소화불량의 주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첫째, 추운 날씨로 인해 신체의 대사 기능이 저하되며, 이로 인해 소화기계의 혈류 공급이 감소할 수 있다.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소화기능도 저하되어 소화불량을 유발하게 된다.둘째, 겨울철에는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실내에서의 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불규칙한 식사와 과식이 빈번해지는 경향이 있다.특히 연말연시나 명절에는 가족 모임으로 인해 고칼로리 음식과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소화기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또한, 겨울철에는 수분 섭취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물을 덜 마시는 경우가 많고,이는 장의 수분 부족을 초래하여 변비를 유발하고 소화불량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이러한 문제는 장기적으로 소화기계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만성적인 소화불량으로 발전할 수 있다.소화불량이 지속되면 다양한 관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예를 들어, 위염, 위산 역류,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등이 대표적인 질환이다.위염은 위장 점막의 염증으로, 소화불량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위산 역류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가슴 통증이나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복통,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스트레스와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소화불량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첫째, 규칙적인 식사를 유지하고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중요하다.과식이나 불규칙한 식사는 소화기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는 것이 좋다.둘째, 기름진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은 가능한 한 피하고, 소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선택해야 한다.특히, 따뜻한 국물이나 차를 자주 섭취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소화기 기능을 돕는 것이 좋다.셋째,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장의 수분을 보충하고 변비를 예방해야 한다. 겨울철에도 물이나 따뜻한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운정 인본병원 내과 신혜선 원장은 "겨울철 소화불량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로,초기에는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신 원장은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이 소화기 건강에 큰 도움이 되며,특히 겨울철에는 수분 섭취를 늘리고 따뜻한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원문기사: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122출처: https://www.smarttoday.co.kr -
O자형 다리 만드는 내반변형,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원인?
인본병원 | 2025.02.11 | 3402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의 연골이 점진적으로 퇴화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와 관련이 깊다.이 질환은 관절의 통증, 부기, 뻣뻣함을 유발하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특히 무릎은 체중을 지탱하는 주요 관절로,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면 심각한 통증과 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이로 인해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일반적인 질환이 되었다.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주요 원인은 나이, 비만, 유전적 요인, 관절의 반복적인 사용 등이다.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연골은 자연스럽게 마모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또한 비만은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증가시켜 퇴행성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체중이 증가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므로, 체중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내반 변형, 즉 O자형 다리는 무릎이 안쪽으로 휘어지는 상태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내반 변형이 발생하면 무릎의 정렬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되어 관절에 불균형한 압력이 가해진다.주요 증상은 무릎 통증, 부기, 관절의 뻣뻣함, 보행 시 통증 등이 있다. 특히 O자형 다리가 되면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지 않아다른 관절에도 추가적인 부담을 주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관절의 기능이 저하되고, 일상적인 활동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환자들은 계단 오르내리기, 장시간 서 있기, 또는 장시간 앉아 있는 것과 같은 일상적인 행동에서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몇 가지가 있다. 먼저, 거울 앞에 서서 무릎의 정렬을 확인했을 때두 무릎이 서로 가까워지거나 발목이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다리가 휘었음을 예측해볼 수 있다.혹은 무릎을 완전히 펴고 구부리는 데 어려움이 있는지 확인하고, 뻣뻣한 느낌이 들거나 특정 각도에서통증이 느껴지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걸을 때 무릎의 움직임이나 보행 패턴을 관찰하여불균형한 모습으로 걷는다면 내반 변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치료 방법은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초기 단계에서는 약물 치료, 물리치료,교정 치료, 체중 관리 등이 시행된다.그러나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가 없거나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수술 방법으로는 휜다리는 교정하는 근위경골절술이나 관절을 교체하는 인공관절 치환술이 있다. 운정 인본병원 조현민 원장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내반 변형은 초기 단계에서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들은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를 통해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원문기사: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132출처: https://www.smarttoday.co.kr -
겨울철 스포츠 활동으로 발목인대파열 위험 증가...예방법은?
인본병원 | 2025.01.16 | 3405
겨울철은 스키, 스노우보드,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그러나 이러한 활동은 발목 인대 파열과 같은 부상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발목 인대 파열은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가 손상되는 상태로, 주로 발목을 삐거나 넘어질 때 발생한다.특히, 스키나 스노우보드와 같은 스포츠에서는 빠른 속도와 급격한 방향 전환으로 인해발목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며 부상 위험이 증가한다.발목 인대 파열은 일반적으로 염좌로 분류되며, 이 염좌는 1도, 2도, 3도로 나눌 수 있다.1도 발목 염좌는 인대의 미세한 손상을 의미한다. 이 경우 통증과 경미한 부기가 발생할 수 있지만, 기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환자는 일반적으로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며칠 내에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겨울 스포츠 중 발목을 다쳤다면, RICE 요법(휴식, 얼음, 압박, 높이기)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2도 발목 염좌는 인대의 부분적인 파열을 의미하며, 통증이 심하고 부기가 더 심해진다.이 단계에서는 발목을 움직이거나 체중을 지탱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이 경우, 치료에는 물리치료와 함께 부목이나 보조기의 사용이 필요할 수 있으며, 회복에는 몇 주가 소요될 수 있다.2도 염좌가 의심된다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3도 발목 염좌는 인대 파열 정도가 심하거나 완전한 파열을 의미하며, 심한 통증과 함께 발목의 기능이 크게 제한된다.이 단계에서는 발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고, 심한 부기와 멍이 나타난다. 3도 염좌가 발생하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손상된 인대를 재건하거나 봉합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수술 후에는 충분한 재활 과정이 필요하며, 회복에는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발목 인대 파열의 진단은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 X-ray나 MRI 촬영을 통해 손상의 정도를 확인한다.상태에 따른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회복 속도를 높이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인본병원 파주운정점 김상범 원장은 “겨울철은 스포츠 활동으로 발목 부상이 증가하는 시기이다.단순 염좌 혹은 경미한 인대 파열의 경우 물리치료, 고정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치료가 적용될 수 있다.지만 인대의 심한 파열 혹은 완전 파열의 경우에는 봉합술이나 재건술과 같은 수술이 불가피하기 때문에스포츠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발목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기 전 충분한 준비 운동과스트레칭을 통해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탈 때는 적절한 장비를 착용하고,자신의 실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발목의 힘과 유연성을 강화하는 운동을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도 부상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원문기사: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7251715355출처: https://mdtoday.co.kr -
무릎 연골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은?
인본병원 | 2024.12.26 | 3407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수많은 구조물들 중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연골은 매우 중요한 결합조직이다.연골(軟骨)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물렁한 뼈로, 딱딱한 뼈를 지칭하는 경골(脛骨)과 구분된다.연골은 유연하고 탄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코나 귀를 보더라도 형태는 유지하고 있지만 부러지지 않고 접힐 정도로 유연하다.관절 사이에 위치하는 연골은 충격을 흡수하는 것과 동시에 뼈끼리 직접 마찰하는 것을 방지해마찰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하지만 이 중요한 연골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바로 신경과 혈관이 없어서 직접적인 재생이 어렵다는 것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가 바로 관절염이다.연골이 마모되어 뼈와 뼈가 맞닿은 상태에서 움직이게 되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뼈가 닳기 때문에관절 형태 자체가 변하게 된다.탄성이 있는 연골이라고 해서 마찰에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사람의 관절은 평생에 걸쳐 보자면 억만 번 이상의 움직임이 있을텐데연골 혼자 온전히 감당하기엔 너무나 많은 횟수이다.그래서 우리 몸 내부에서는 일종의 윤활액인 관절액을 관절마다 채워준다.혈액 성분을 걸러서 특정 성분만을 남겨 수분과 함께 관절 내부로 보충되는데이 관절액의 대표적인 성분이 바로 히알루론산이다.우리가 흔히 연골주사라고 부르는 주사 치료의 주성분으로,연골주사는 정확히는 연골 재생이 아니고 관절액을 보충해 윤활을 도와주는 치료이다.이처럼 관절은 액체 즉 활액(관절액)이 차 있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하다.기온이 낮아지면 근육이나 혈관의 수축은 물론, 관절액이 차가워지면서 점성이 증가하기 때문에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어진다.연골도 있고, 이 연골을 도와주는 윤활액도 있는데 관절은 왜 아픈 것일까?다양한 이유로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관절 자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주변의 근육이나 인대, 힘줄 등의염증이 관절 움직임을 방해하는 경우도 있다.또 관절 자체가 손상을 입는 경우도 있는데 이 손상으로 인해 관절 내부에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그리고 그중에서 가장 흔한 경우가 바로 퇴행성 변화로 인한 손상이다.살면서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퇴행성 변화는 우리 몸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다.관절을 오래 사용하면서 관절액이 마르기 시작하고, 이는 염증 발생과 연골 손상으로 이어진다.위에서 말했듯 연골은 망가지기 시작하면 재생이 어렵기 때문에 손상은 계속 쌓일 수밖에 없다.무릎 연골의 두께는 불과 3~4mm 정도밖에 되지 않아 손상에 취약한데,연골 손상이 시작된다고 해서 바로 통증이 나타나지는 않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알아차리기도 힘들다.경우에 따라 70% 정도가 마모됐는데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자신의 무릎이 망가졌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어느새인가 시작된 통증에 관절염 초기인 줄 알고 내원했다가생각보다 진행된 상태임을 알고 당황하는 환자분들도 많다.그렇다면 재생도 어려운 연골 손상으로 발생하는 관절염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먼저 손상 정도나 통증이 심하지 않을 경우 관절염 진행을 최대한 늦춰주는 치료를 실시할 수 있다.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관절에 최대한 안정을 되찾아준다.말라가는 관절액을 주사치료를 통해 보충해준다거나 약과 물리치료 등으로 염증을 줄여주는 등의 치료가 대표적이다.하지만 이와 같은 치료도 결국 연골 마모를 늦춰주는 것이지 원래대로 되돌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연골이 모두 없어져 뼈끼리 맞닿는 경우 결국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 할 수 있다.하지만 인공관절 수술은 환자의 나이, 생활습관, 관절상태, 다리의 정렬 상태, 인공관절의 수명 등을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중하게 실시하는 것이 좋다.아무리 좋은 인공관절이라도 자연관절을 완벽히 대체할 순 없기 때문이다.파주운정 인본병원 빈성일 원장은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리해 본래의 관절을 가능한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꾸준한 운동을 통해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해 가능한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덜어주고,정상 체중 유지를 통해 관절에 가는 부하를 줄여주는 것도 관절 건강 유지에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무릎의 경우 정렬 상태도 관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통증으로 보행 습관이 변하기 전에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기사원문 : https://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908출처 : http://www.biotimes.co.kr -
팔 들어올릴 때 나타나는 찌릿한 어깨 통증…‘어깨충돌증후군’ 의심
인본병원 | 2024.12.18 | 3452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특히 활동적인 성인에게 자주 발생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깨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대표적인 질환이 유착성 관절낭염, 석회성건염,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등이 있다.그 중 어깨 충돌증후군은 어깨관절 내 구조물이 반복적으로 충돌하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어깨충돌증후군의 주된 원인은 반복적인 어깨 사용과 구조적 문제이다.특히, 팔을 자주 들어올리거나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이 질환이 자주 발생한다.예를 들어, 운동선수, 건설업 종사자, 요리사 등이 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고,이로 인해서도 어깨관절 내 구조물이 충돌하게 된다.이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의 통증, 팔을 들어올릴 때의 불편함, 그리고 특정 각도에서의 통증이 있다.통증은 대개 어깨 앞쪽이나 측면에 느껴지며, 밤에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또한, 팔을 들어올리거나 물건을 옮길 때 통증이 증가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어깨충돌증후군의 진단은 주로 신체검사와 영상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의사는 환자의 병력과 증상 확인후 어깨 가동범위를 체크한다.이후 X-ray나 MRI 검사를 통해 어깨관절의 상태를 확인하며, 이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세운다.치료 방법은 환자의 증상과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가 권장되고 비수술적 치료로는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약물치료, 주사치료 있다.4~6개월 이상 치료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통증이 계속될 경우, 수술적 치료가 고려될 수 있다.수술적 치료는 관절경 수술을 통해 견봉 성형술이나 견봉하 점액낭 절제술 등을 시행할 수 있고이 수술은 최소 침습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회복 기간이 짧고 통증이 적은 장점이 있다.수술 후에는 재발을 방지하기위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재활치료를 병행하며어깨의 기능을 회복하고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운정 인본병원 김상범 원장은 "어깨충돌증후군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으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할 경우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와 재활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어깨충돌증후군은 조기에 대처할수록 치료 결과가 좋고,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따라서 방치하기 보다는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며, 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기사원문 : 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930출처 : https://www.medisobizanews.com -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겨울철 더욱 조심해야하는 이유는
인본병원 | 2024.12.12 | 3409
겨울철은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국내 20대 이상 성인 인구 중 30%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20~30대의 젊은층 고혈압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겨울철 고혈압의 주요 원인은 온도 저하와 관련이 있다. 추운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특히, 외부 온도가 낮을수록 심장은 더 많은 힘을 들여 혈액을 순환시키려고 하며,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한다.또한,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고, 실내에서의 생활이 많아지면서 운동 부족과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혈압 위험이 증가한다.고혈압의 증상은 초기에는 거의 없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두통, 어지러움,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겨울철에는 특히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증상은 고혈압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나타나므로,정기적인 혈압 측정이 중요하다. 자가 측정이 가능하며, 가정용 혈압계를 이용해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또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겨울철 고혈압 관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되며, 겨울철에도 가능한 실내 운동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활동량을 유지해야 한다. 둘째,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소금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미국 심장협회(AHA)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1,500m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특히 겨울철에는 따뜻한 국물 요리를 많이 먹게 되므로 소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셋째,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므로,외출 시 따뜻한 옷을 입고, 실내에서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혈압 관리에 도움이 된다.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연말 스트레스나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정신적인 부담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이완 기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혈압 환자는 증상에 따라 따라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혈압을 모니터링하여 치료 효과를 평가해야 한다.약물 치료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수적이다.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로는 이뇨제, 베타 차단제, ACE 억제제 등이 있으며,환자의 혈압 수치와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게 된다.운정 인본병원 신혜선 원장은 "겨울철에는 혈압이 상승하기 쉬우므로, 특히 고혈압 환자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정기적인 혈압 측정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기사원문 :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961출처 : https://www.smarttoday.co.kr -
건강한 미래를 위한 만성질환 관리 전략
인본병원 | 2024.11.21 | 3393
현대 사회에서 만성질환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20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만성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며,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만성 호흡기 질환 등이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꼽힌다. 이러한 질환들은 일반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며,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는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등이 있다. 특히,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 부족은 비만을 초래하고, 이는 다시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높이며, 고혈압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만성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고혈압이 지속되면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당뇨병은 신경 손상, 신장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 방법을 찾아 일상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는 것이 만성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식단에는 과일, 채소, 통곡물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포함시키고, 가공식품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며, 근력 운동도 주 2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정기적인 건강 검진도 필수적이다.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더욱 주의 깊게 자신의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욱 철저한 검진이 요구된다.만약 만성질환 진단을 받았다면, 적절한 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약물 치료와 함께, 영양 관리 및 운동 요법을 병행하면 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합병증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만성질환 관리는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파주 운정 인본병원 신혜선 내과원장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만성질환 진단을 받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기사원문 :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950출처 : https://www.smarttoday.co.kr -
치매로 발전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이해가 예방의 첫걸음
인본병원 | 2024.11.14 | 3404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노년층은 체온 유지와 함께 뇌 건강도 챙겨야 한다. 춥다고 외부활동을 줄인 데다 나이로 인해 인지기능 저하가 자연스럽게 나타난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050년 65세 이상 1인 가구 4명 중 1명이 치매 의심층이라고 전망했다. 경도인지장애(MCI)와 치매는 혼동되기 쉽지만, 두 상태의 중요한 차이점은 인지 저하의 정도와 일상생활에 미친 영향이다. 경도인지장애는 일상적인 활동에는 큰 지장을 주지 않지만, 기억력과 사고력이 다소 저하된 상태다. 예를 들어, 최근에 나눴던 대화나 어제 먹었던 점심 식단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그렇다. 일상생활에 큰 영향은 없지만,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반면 치매는 인지 기능 저하가 심각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를 의미한다. 치매 환자는 기억력, 언어 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여러 인지 기능이 크게 손상되어, 자립적인 생활이 어렵다. 원인이 다양하고,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 여러 유형이 존재한다.따라서 치매로 발전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다.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사회적 활동 등이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인지 기능 평가를 통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기사원문 :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497출처 : https://www.smarttoday.co.kr -
전방십자인대파열, 빠른 치료가 무릎 건강을 지킨다
인본병원 | 2024.10.31 | 3419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전방십자인대파열과 같은 무릎부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인대이며, 이 인대가 손상되면 무릎의 기능이 크게 저하되고 통증이 발생한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 중이나 일상생활에서 무리한 동작을 하다가 이 부상을 경험하게 된다.전방십자인대파열은 주로 급격한 방향 전환, 점프 후 착지, 혹은 강한 충격으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비접촉성 외상에 의한 파열이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는 점프 후 불안정한 착지나 급작스러운 방향 전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이때 환자는 ‘뚝’ 소리와 함께 부종이 생기고 심한 통증 느끼며 무릎이 불안정해지는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초기에는 경미할 수 있으나, 방치할 경우 무릎의 기능 저하 및 외상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파주 인본병원 김상범 대표원장은 “진단과정에서는 전문의가 이학적 검사와 함께 MRI 검사를 통해 손상의 정도를 확인한다. MRI는 전방십자인대의 파열 여부와 조직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영상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경미한 파열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 이 경우 통증 완화를 위한 약물요법과 물리치료, 보조기 사용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전방십자인대의 절반 이상이 파열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 방법으로는 관절내시경을 통한 재건술이 일반적이다. 이 과정에서는 대퇴골과 경골에 터널을 뚫고 새로운 인대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건술 후에는 체계적인 재활 과정이 필수적이며, 초기에는 부종과 통증을 관리한 후 점차적으로 무릎의 가동 범위를 늘려가는 운동을 시행해야 한다”고 전했다.김 원장 또 “수술 후 회복에는 시간이 걸리며,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재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근력 강화 및 관절 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재건된 인대는 초기에는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서두르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이어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적절한 치료를 통해 무릎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전방십자인대파열은 예방이 가능하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를 통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무릎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며, 이상 증상이 느껴질 경우 즉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기사원문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84999521463출처 :https://mdtoday.co.kr/ -
몸의 이상신호 조기 발견 위해 건강검진 필수
인본병원 | 2024.10.28 | 3364
현대 사회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는 몸의 이상 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국가건강검진 제도가 잘 정비돼 있다. 이를 적절히 활용하면 주요 암과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국내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5대 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포함하고 있으며 암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위암의 경우 한국에서 가장 흔한 암 중 하나로 40세 이상 남녀는 증상이 없어도 2년마다 위내시경을 받으며 이상소견이 보이는 경우 조직검사 등을 시행해 이상유무를 확인한다.간암 검진은 40세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간경변증 환자나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권장되며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한 번씩, 총 연 2회 간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혈청알파단백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유방암 검진은 40세 이상 여성이 2년마다 유방촬영 검사를 받으며 이상 소견을 보이면 유방 초음파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자궁경부세포 검사를 시행한다.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 남녀가 1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받은 후 양성판정자는 대장내시경을 받는다. 분변잠혈검사가 음성이어도 평소 대변에 피가 묻어나오는 증상이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대장내시경을 시행해 보는 것이 좋다.파주 운정 인본병원 내과 최도원 원장은 "평소에 서구화된 식습관에 노출돼 있는 바쁜 현대인에게 국가건강검진은 우리나라와 같이 의료보험이 잘 되어있는 나라에서는 반드시 활용할 가치가 있는 자기건강관리 수단이며 자기 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평소에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자기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고 전했다.기사원문 :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51002출처: http://www.bokuennews.com/ -
골다공증,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한 이유
인본병원 | 2024.10.15 | 3333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감소하고 강도가 약해져 골절의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특히 노인층에서 흔하게 발생하지만, 젊은 층에서도 생활 습관이나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골다공증은 흔히 ‘조용한 질병‘이라고 불리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한 채 생활하기 쉽다.골다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칼슘과 비타민 D 부족인데, 이 영양소는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흡연, 과도한 음주, 운동 부족, 특정 약물의 사용 등도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특히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이 주로 발생하는데, 이유는 폐경 후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파주운정 인본병원 정형외과 오상훈 원장은 "골다공증의 초기 단계에서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발생하면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골절은 척추, 고관절, 손목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진단은 주로 뼈 밀도 측정(DXA 검사)을 통해 이뤄지며 이 검사는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적절한 햇빛 노출을 통해 비타민 D를 자연적으로 합성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걷기와 조깅, 계단 오르기 등의 체중부하운동은 뼈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신의 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전문가와 상담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오상훈 원장은 "골다공증은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다공증은 조기에 인지하고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 습관 개선이 핵심이다"고 전했다.기사원문 :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50281출처 : http://www.bokuennews.com -
허리 아프면 무조건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일 수도
인본병원 | 2024.09.27 | 3311
허리 통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다. 허리통증의 원인에는 염좌나 운동 부족, 질환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허리와 관련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이 있다.의학적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불리는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벗어나거나 돌출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디스크의 외부 섬유륜이 손상되어 수핵이 밖으로 밀려나오게 되며, 이로 인해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척추관 협착증이란 어떤 원인으로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을 말한다.허리디스크의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 아래부터 엉덩이와 다리까지 퍼지는 통증이 대표적이다.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다리에 쥐어짜는 듯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다리 힘이 빠지거나, 심할 경우 쉬지 않고 5분 이상 걷는 것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반면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허리에 통증을 느끼지만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통증이 감소하며, 오래 걸으면 허리 및 엉덩이, 다리에 뻐근한 통증이나 당김 증상이 나타나는데 잠시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바로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허리디스크와 구분되는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으로는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에 따른 보행 장애다.만약 척추관 협착증 증상이 나타나 일상을 방해할 만큼의 통증이 있다면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빠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파주운정 인본병원 신경외과 한재석 원장은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 통증, 다리 저림 등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해 자가 진단으로는 구분하기 어렵다. 증상 초기에 내원한다면 질환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고, 보다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통증을 개선할 수 있으니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해 진료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기사원문 : 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49787출처 : http://www.bokuennews.com -
‘100만 치매 시대‘ 주변 관심과 생활습관 중요
인본병원 | 2024.09.24 | 3316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치매 환자 수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추정 치매 환자가 1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치매의 증상과 관리 방법에 대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치매는 기억, 사고, 사회적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이 이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며, 특히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 환자는 80%까지 차지하고 가장 흔한 형태로 알려져 있다. 뇌 세포의 손상으로 발생하며, 나이가 들면서 그 위험이 증가한다. 유전적 요인, 외상, 심혈관 질환 등도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치매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한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기억력 저하, 혼란, 언어 능력의 감소 등이다. 질병이 진행되면서 일상적인 활동이 어려워지고, 감정 변화나 행동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치료를 통해 진행의 속도를 늦출 수 있어 주변에서 관심있게 증상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현재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나 빠른 진단과 적절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고혈압, 콜레스테롤, 당뇨병, 음주, 흡연, 우울증, 수면장애 등 치매에 위험한 요인은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 사회적 활동 참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파주 운정 인본병원 신경과 나부석 원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며, 가족이나 지인과의 소통과 관심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치매가 의심된다면 숨기기보다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빠르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사회 전반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기사원문 : https://www.smar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350출처 : https://www.smarttoday.co.kr